뉴시스 김재욱 기자 

기사등록일 : 2015-09-03

협성건설이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중인 '협성휴포레 이시아폴리스'가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을 하는 등 완판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9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모집 결과 아파트는 최고 29대1이고 오피스텔 은 최고 6대1로 청약이 마감됐다.

협성휴포레는 이미 월성동과 장기동, 태전동 등 대구지역과 경주용황 등에서 100% 완판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칠곡왜관에서도 대규모 물량광고나 마케팅도 없이 10여년만에 84A, 84B형이 1순위에 청약마감되는 이례적인 결과로 놀라게 한 바 있다.

특히 이시아폴리스는 아파트 뿐 아니라 1~2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 29㎡, 59㎡, 153실을 함께 선보였는데도 오피스텔도 아파트 못지 않게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은 단독 오피스텔과 달리 단지 내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 주차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아파트 단지 가치 상승과 함께 오피스텔 가격도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도 단독 오피스텔보다 아파트 내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이다.

건설사 측은 협성휴포레가 자족형 복합신도시 이시아폴리스의 중심에 위치, 단지 1㎞ 내에서 교육, 문화, 쇼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점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롯데아울렛, 대백마트, CGV, 가구백화점, 근린공원 등 자족형쇼핑과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접할 수 있다.

불로대교, 금호강변로, 팔공로, 동북로, 4차순환도로 등 주변 도로망과 대구국제공항, KTX 동대구역 등의 이용이 쉽고 대구국제학교가 있고 초중고가 도보거리인 점이 장점이다.

또 단지 안에도 지상주차를 최소화하고 그 자리를 산책로와 다양한 수목의 조경, 운동시설로 채운 공원아파트로서 단지 밖의 쾌적한 환경과 연계한 웰빙주거를 실현한다.

인기있는 4Bay 설계 적용과 함께 무인 택배시스템을 채택하고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보육시설, 경로당 등 대단지에 어울리는 풍부한 커뮤니티를 갖췄다.

협성휴포레 이시아폴리스는 지하 3층-지상 19층에 모두 9개동으로 1~2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 29㎡, 59㎡, 153실을 비롯해 84㎡, 108㎡ 59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계약은 아파트는 15일부터고 오피스텔은 9일부터이며 주택전시관은 동구 봉무동 1537번지이다. 문의 053-986-5400.

jukim@newsisd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