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 김병진 기자

기사등록일 : 2015-09-03

협성건설이 대구에서 분양중인 ‘협성휴포레 이시아폴리스’ 가 소리 없이 강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업체 측은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모집 결과 아파트 최고 29대1, 오피스텔 최고 6대1로 청약이 마감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성휴포레 이시아폴리스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1~2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도 함께 선보였는데 이 곳 또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는 후문이다.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은 단독 오피스텔과 달리 단지 내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 주차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에 대한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 문의가 많았다”며 “이는 아파트 단지 가치 상승과 함께 오피스텔 가격도 동반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한편 ‘협성휴포레 이시아폴리스’는 지하 3층~지상 19층, 총 9개 동에 전용면적 29㎡, 59㎡, 84㎡, 108㎡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153가구) 등 모두 752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 정당계약은 오는 15일부터, 오피스텔 계약은 9일부터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대구 동구 봉무동 1537번지에 위치한다.

문의 전화 (053)98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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