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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FOREST

고객지원

언론보도
김청룡 협성건설 대표 재원 후원 2016-11-29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장 서병수)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 김선덕)가 공동주관하는 ‘HOPE with HUG’(호프 위드 허그) 프로젝트가 열여덟 번째 결실을 맺는다.

이 프로젝트는 자립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주거복지 사업인데 이번에는 개인주택이 아니라 사회공공복지시설을 리모델링 했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4시30분 전포지역아동센터에서 새단장을 축하하는 입주식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상지인 전포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7월 개소하여 30여 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평소 센터의 열악한 주방시설을 그 누구보다 안타깝게 여기고 있던 한진숙 부산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의 추천으로 이번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리모델링 공사는 아동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주방시설의 대대적 보수에 주력했으며, 노후화된 창호 및 바닥난방시설의 개선 작업을 함께 진행해 아동들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향토건설사로 지역복지향상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김청룡 협성건설 대표가 재원을 후원하고 ‘2016 부산신인건축가상’을 수상하는 등 부산건축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유창욱 라인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사의 설계재능 기부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