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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성건설은 어떤 기업] 지난해 7000가구 분양… 성공적 서울 진출 '전국구' 우뚝 2016-11-30

[협성건설은 어떤 기업] 지난해 7000가구 분양 성공적 서울 진출.jpg


소비자 중심의 놀라운 편의성으로 시장을 선도한 ㈜협성건설(대표 김청룡·사진)이 전국구 건설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부산을 중심으로 영남권 일대를 기반으로 매년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 온 협성건설은 김청룡 대표의 부친인 김창욱 회장이 1989년 설립했다.  
 
현재 본사가 있는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일대에서 주택과 아파트를 공급하며 업계에 이름을 알리던 협성건설은 2대 김청룡 대표를 거치며 부산의 대표 건설사 반열에 올라섰다. 

부친에게 사업가 DNA를 물려받은 김 대표는 부산은행에서 대출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재무감각을 키웠고

부산시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개발과 주거 안정이라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안목을 키워 단기간에 경영인으로서 안착할 수 있었다.

2014년 대표 자리에 오른 뒤에는 20∼40대 직원 중심의 젊은 기업 문화로 바꾸고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분양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역 내 대표 건설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업계에서는 '부친의 내실경영 전략을 뿌리 삼아 김 대표 특유의 색깔을 성공적으로 입혔다'는 평가를 한다. 

현재 협성건설은 자체 브랜드인 '휴포레'를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13년 론칭한 휴포레는 김 대표가 직접 지은 브랜드다.

인간(Human)과 숲(Forest)의 합성어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이란 뜻을 담고 있다. 로고는 나무 사이를 지나가는 바람을 형상화했다. 

협성휴포레는 기본에 충실한 아파트라는 평을 듣고 있다. 겉치레나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줄여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함과 편안함을 담으려 했다. 화려함보다는 실속 있고 튼튼한 집을 짓는다는 정신이 담겨 있는 것.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지난해 협성건설은 설립 이래 최고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부산과 대구, 경북 지역에서

총 7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해 439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 이는 지역 건설사 중 최고 수준이었다.

특히 지난해 분양한 단지 중 100% 완판된 단지가 7곳, 80% 이상에 달하는 단지가 3곳이나 돼 뛰어난 분양성적을 거뒀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 신대방동(옛 광물자원공사 본사 부지)에 4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하며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부산 향토건설사가 서울 도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는 것은 사실상 처음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협성건설이 이처럼 승승장구하는 비결은 입지 선정 안목에서 찾을 수 있다.

연이어 분양에 성공한 것은 훌륭한 입지가 바탕이 됐다. 실제로 이시아폴리스의 경우 대기업 건설사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땅이었고,

지난해 11월에 분양을 마친 '협성휴포레 부산진역 오션뷰' 역시 분양가가 높아 기대보다는 우려가 컸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평균 청약 경쟁률 50 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완판 신화를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