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UMAN FOREST

고객지원

언론보도
협성건설, 공급 단지 완판…사회공헌도 활발 2017-01-02

협성건설, 공급 단지 완판…사회공헌도 활발

전국 1000대 기업' 중 740위에 랭크


[윤수지 기자] 주식회사 협성건설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5년 매출액 기준 전국 1000대 기업'에서 협성건설은 740위에 오르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특히 부산의 10개 기업들이 ‘전국 1000대 기업’에서 속속히 탈락하고 있는 가운데 유독 협성건설만 굳건히 지키고 있어 돋보이기도 했다.


협성건설은 부산에서 시작해 영남권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창욱 회장이 지난 1989년 설립하면서 부산진구 부암동 일대에서 주택과 아파트를 공급하며 사세를 키워오던 협성건설은

지난 2014년 김청룡 대표가 취임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김 대표는 부산은행과 부산시 시의원을 거치면서 얻은 안목을 바탕으로 협성건설이 부산을 넘어 전국구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보다는 급변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공간 디자인과 평면 설계에 신경을 쓰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여기에 뛰어난 입지까지 더해지면서 '협성 휴포레 부산진역 오션뷰'를 비롯해 내놓은 단지마다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5년에는 매출액 4390억 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는 60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새해는 '협성 휴포레 시티즌파크'를 시작으로 서울과 경주 부산에서 잇따라 분양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서는 6월께 400세대를 공급하고 11월에는 경주 용강동에서 83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에서는 연말쯤 송도에서 600세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상구 학장동에서는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59~84㎡로 구성된 대단지도 준비 중이다.


입주도 이어진다. 새해 3월 김해 진영에서 534세대가 공급되는 것을 시작으로 대구 북구에서 756세대, 경주 용강동 1588세대, 경북 칠곡 606세대 등

모두 3484세대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주택 외에도 2020년까지 남구 용호동 일대에서 들어서는 광장 호텔 콘도 상가 수영장이 어우러진

복합 리조트인 용호 씨사이드 사업 시공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협성건설은 사회공헌 사업에도 공들이고 있다.

동구 범일동 일명 매축지 마을에 위치한 경로당을 보수하고 가구·가전 일체를 후원하기도 했고

지난해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문화제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건축복지 사업인

'HOPE with HUG'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포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와 함께 남부산지역아동센터 급식시설 주방 개·보수사업을 연차별로 계획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당평비전지역센터 등 3곳의 주방시설을 개선하면서 성금도 전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