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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우암동 소막마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남구-(주)협성건설 업무협약체결 2018-08-31




지난 29일, 부산광역시 남구와 ㈜협성건설은 우암동 소막마을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우암동 소막마을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취약계층이 밀집된 지역으로 부산 남구는 2016년부터 새뜰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뜰마을사업 중의 하나인 집수리 지원사업은 소막마을 내의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의 경우 자가인 경우 가구당 700만원,

임차인인 경우 350만원, 위험주택 보강 사업에는 700만원(자부담 50%) 등을 지원하여 기본적인 삶의 질이 충족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재범 구청장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뜰마을사업으로 우암동 소막마을 주민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인프라 확충 등 물리적인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지원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성건설(대표이사 김청룡)측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암동 소막마을의 소외계층과 지역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실천 및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잘 사는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